구로구 수궁동주민센터에 500kg 기부

▲한국정보기술연구원과 수궁동주민센터 관계자들이 쌀 나눔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정보기술연구원과 수궁동주민센터 관계자들이 쌀 나눔행사를 마치고 판넬을 들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정보기술연구원(KITRI)은 19일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BoB) 인증식과 발대식을 통해 모은 쌀 500kg을 서울 구로구 수궁동주민센터에 기부했다.

KITRI는 그동안 각종 행사를 통해 지원받은 쌀을 다문화 가정, 장애인 단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유준상 KITRI 원장은 "무더위와 고물가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기부하여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 자리에 함께한 BoB 총동문회 및 BoB 10기 그랑프리 팀에게도 나눔의 기쁨을 배우는 소중한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곽윤희 구로구의장 “대한민국의 사이버 세계를 지키는 미래 인재들이 나눔의 행사도 동참해 기쁘다"며 "정보보안 교육뿐만 아니라 인성 교육도 함께 하는 BoB를 항상 응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준상 KITRI 원장과 곽윤희 구로구의장, 전경심 수궁동주민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진경남 기자 jin0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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