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KOPEC)은 지난 10일 열린 제 14회 원자력안전의 날 기념식에서 박치선 원자력사업개발처장이 산업포장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박 처장은 한국형 표준 원전의 기틀을 구축함으로써 우리나라를 원자력기술 자립국 대열에 올려 놓은 공로를 인정받아 영예를 안았다고 KOPEC은 설명했다.

 

박 처장은 1979년 KOPEC에 입사한 이래 원전설계 표준화 사업, 월성 2,3,4호기 원전 건설 사업 등에 참여했으며 현재는 국내 원전산업의 목표인 해외사업 진출에 힘을 쏟고 있다.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