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시설 견학 지원

동서발전은 13일 서울 청량리 가나안교회 노숙자 쉼터가족 4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국가 전력산업시설인 화력발전소를 견학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충남 당진화력본부를 방문한 쉼터가족들은 홍보관, 터빈과 발전기, 중앙제어실 및 연료하역시설 등 국내 최고 수준의 발전설비를 견학하고 직원들이 일하는 현장을 체험했다고 동서발전은 전했다.

 

이들은 동서발전이 노숙자를 위한 사랑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후원하는 가나안교회 노숙인 쉼터에 거주하며 현재는 일용근로 등 재활 과정을 밟고 있다. 

 

동서발전은 '노숙자를 위한 사랑나눔' 캠페인을 전사적 사회공헌활동 사업으로 천명하고 지난 1월부터 노숙자를 위한 무료급식, 생활환경 정화활동, 노숙자 합동결혼식 등을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