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운하 의원 "배수로 정비 및 도로개설로 피해방지"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투뉴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대전 중구)이 2023년도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7억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황 의원이 확보한 특교세는 대전지역 ▶안영동 구거(배수로) 정비사업 2억원 ▶호우 대비 소로 3-대사 37호선 도로개설사업 3억원 ▶서문로 및 평촌로 일원 자전거도로 정비공사 2억원 등 3개 사업 전체 7억원이다.

황 의원은 이번 행안부 특교세 확보를 위해 한창섭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리와 긴밀히 소통하며 주요 사업의 예산 필요성을 피력했다. 행안부 관계자는 "상반기 특교 내역은 황 의원의 제안을 최대한 반영해 교부했다"고 밝혔다.

황 의원은 "배수로 정비와 도로개설 등 여름철 호우 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쾌적한 생활 인프라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훈 기자 hooni@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