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훈 대표이사 등 임직원 웨이터로 변신

예스코(대표이사 최경훈)는 지난 18일 본사 인근인 서울 장안동 한 주점에서 소외된 불우이웃 돕기를 위한 '사랑의 일일호프 행사'를 개최했다.

 

사내 운동 모임인 '야구부', '익스트림스포츠부', '볼링부'가 주축이 된 이번 행사에는 예스코와 예스코서비스 임직원은 물론 고객센터, 협력업체 직원들까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날 최경훈 대표이사는 직접 앞치마를 두르고 요리를 날랐으며 각 임원 및 팀장들도 웨이터로 나서 주문을 받고 술과 안주를 배달했다.

 

일일호프 행사는 올해로 8회째 열리는 예스코의 정례 불우이웃 돕기 이벤트로, 마련된 수익금 전액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예스코 한 직원은 "사장님이 직접 주문을 받는다고 해서 많이 불편할 것으로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편하고 재미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새로운 이벤트가 곁들어진 일일호프 행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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