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두 차례 2년간 교육

예스코(대표 최경훈)는 지난 7일 R&D센터 대강당에서 '예스코 사내MBA 과정' 입학식을 가졌다. 사내 MBA는 대학교수진의 자문을 받아 구성한 커리큘럼을 통해 도전과 혁신으로 무장한 미래 비즈니스 리더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1월 사내 공모로 선발된 1기 직원들은 통계, 회계, 조직 행동론 등의 선수학습을 마친 뒤 1학기 강좌인 MBA기초, 재무회계, 인사관리 등을 매주 두 차례 교육 받는다. 과정을 이수하려면 2년간 44학점(선수학습 8학점, 본 학습 36학점)을 취득해야 한다.

 

예스코 관계자는 "대학교수 및 현직 기업인의 강의와 국내외 선진기업 사례 분석을 통해 토론과 참여학습으로 이뤄진 실무형 MBA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 과정이 회사의 전사적인 성장과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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