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 대상 이벤트에 경품 지원

에퀴노르 코리아 임직원들과 추자도 주민들이 후포해변서 환경 보호 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퀴노르 코리아 임직원 및 추자도 주민이 후포해변서 환경 보호 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에퀴노르는 13~15일 추자도에서 열린 제15회 ‘추자도 참굴비 축제’에 봉사단으로 참여하고 축제 참가자들을 위한 추첨 이벤트 경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20여명의 에퀴노르 코리아 임직원이 참여했다. 아울러 15일에는 추자도 후포해변에서 환경 보호 활동인 ‘플로깅’을 주민과 함께했다.  

비욘 인게 브라텐 에퀴노르 코리아 대표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은 중요하다”면서 “추자도 주민과 상생하기 위한 노력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와 환경 보호를 위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에퀴노르는 추자도 인근에 3GW급 ‘후풍과 추진’ 해상풍력발전단지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에퀴노르 코리아는 지난해 해상풍력 프로젝트를 위해 추자도 어민들로 구성된 후풍해상풍력 추진위원단과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유정근 기자 geun@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