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젠 HP71' 가장 많이 팔려

[이투뉴스] 카티니는 지난해 자사 온라인몰 타이어픽에서 금호타이어가 가장 많이 판매됐다고 15일 밝혔다. 카티니는 SK네트웍스 자회사로 온라인 차량관리 플랫폼 타이어픽을 운영하고 있다.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국산차 고객이 가장 많이 구매한 타이어는 금호 '크루젠 HP71'이었다. 금호 '마제스티9 솔루스 TA91'과 넥센 '엔프리즈 AH8'이 뒤를 이었다.

수입차 고객이 가장 선호한 타이어는 금호 '마제스티9 솔루스 TA91'이었다. 2위와 3위는 각각 브리지스톤 '투란자 세레니티 플러스', 금호 '크루젠 HP71'이었다. 

타이어픽 관계자는 "수입차 고객은 차량 출고 시 장착되는 순정 타이어를 선택하는 경향이 높다"고 말했다.

한편 타이어픽은 설을 앞두고 '설레는 설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내달 8일까지 타이어픽 앱으로 휠 얼라인먼트, 공임 포함 5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2만4000 포인트를 증정한다. 

엔진오일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1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오는 21일까지 와이퍼 한 세트를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는 3000 포인트를 지급한다. 

타이어픽 관계자는 "타이어픽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와 함께 도로 위의 안전을 지켜가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타이어픽은 설을 맞아 포인트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타이어픽은 설을 맞아 포인트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동훈 기자 hooni@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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