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예비후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마산 어시장 방문

경남 창원을 찾은 윤석열 대통령이 마산 어시장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현장을 찾은 김상민 국민의힘 창원시 의창구 예비후보와 만났다.

윤 대통령은 22일 경남 창원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진행했다. 이어 경남 마산어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상인들과 소통했다.

같은 날 어시장을 찾았던 국민의 힘 김상민 예비후보는 마산 어시장을 방문중인 윤 대통령과 짧은 만남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김 예비후보가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창원 의창구 선거구는 현역 국민의힘 5선 김영선 의원의 지역구로, 현재 김 의원은 김해갑 지역구 출마를 선언한 상태다.

앞서 김 예비후보는 지난 17일 주최 측 추산 약 300여 명의 주요인사 및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회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오전 후원금 모금 활동을 개시한 이후 나흘만에 후원금 한도액인 1억 5000만 원을 채웠다.

한편, 김상민 예비후보는 1978년생 창원 토박이로, 월영초등학교, 마산중학교, 창원경상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했다. 2003년 사법고시 합격 후 사법연수원(35기)과 공익법무관으로 근무했으며, 2009년 대구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해 서울중앙지검 검사, 대검찰청 해외불법재산환수 합동조사단 1팀장, 대구지검 의성지청장, 대검찰청 공판2 과장 등을 거쳐 서울중앙지검 형사9부장으로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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