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권영석 기자] 한국석유공사가 현재 원유를 생산하고 있는 캐나다 석유기업의 인수·합병(M&A)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석유공사는 캐나다 하베스트사(社)를 인수하기로 하고 최종 서명했다.

하베스트사는 현재 하루 5만배럴대의 원유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이 회사 인수가 이뤄지면 우리나라의 자주개발률은 6.3%에서 8%대로 높아진다.

양측은 이 같은 내용을 이날 오전에 동시에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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