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 첫 투어…무박 2일간 전남동부지역 관광

[이투뉴스 이준형 기자] 코레일은 오는 11일부터 매 주말(금, 토)마다 2회씩 정기운행하는 '남도투어 테마 관광열차'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관광열차는 관광객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남동부권 관광지를 패키지화한 무박2일 여행코스를 순환한다.

여수-순천-곡성을 지나가는 이번 열차 상품은 왕복열차 요금 5만4200원보다 저렴한 4만7200원에 판매한다.

코레일 관계자는 "이처럼 대폭 할인이 가능한 이유는 코레일과 곡성군, 여수시 등 관련기관들이 각종 할인 및 보조금 출연에 합의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매주 금, 토요일에 용산에서 출발하는 이번 상품 신청은 061) 749-2289, 010-8718-3928로 접수 및 예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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