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오저초등학교 풍곡분교에 도서 540권 · 책꽂이 기증

▲ 박철량 한국광해관리공단 노조위원장(사진 오른쪽)이 박영률 강원도 오저초등학교 풍곡분교 교장에게 사랑의 도서 540권과 책꽂이(300만원 상당)를 기증하고 있다.

[이투뉴스 권영석 기자] 강원도 폐광지역 청소년을 위한 한국광해관리공단의 사랑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광해관리공단 노동조합은 17일 강원도 삼척시 가곡면 제2연화광산 인근 오저초등학교 풍곡분교에 사랑의 도서 540권과 책꽂이(300만원 상당)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박철량 노조위원장은 "공단의 광해복구 사업과 관련된 지역사회의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폐광지역 분교의 교육환경 개선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도서 보내기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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