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기 15명 해외 파견 직원 최장 1년간 활동

[이투뉴스 조병준 기자] STX그룹은 28일 서울 STX 남산타워에서 이종철 그룹 부회장, 추성엽 STX팬오션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인 '제2기 STX 글로벌 파이오니어' 발대식을 가졌다.

글로벌 파이오니어 제도는 ㈜STX와 STX팬오션의 주임 및 대리급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해외파견제도로, 지난해 상반기 1기(19명)에 이어 이번에는 15명의 2기 파견자를 선발했다.

이들은 6개월에서 최장 12개월 동안 터키, 두바이, 인도, 베트남, 싱가포르, 홍콩 등 STX의 글로벌 네트워크가 구축돼 있는 지역으로 파견돼 해외 신시장 개척과 신규사업 발굴, 해외지사 지원, 현지 관련 정보수집 등의 활동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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