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봄부터 관찰 가능…비교적 쉽게 접할 수 있어

 

▲ 봄산하늘소
[이투뉴스 전빛이라 기자]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봄산하늘소'<사진>를 3월의 곤충으로 선정했다.

딱정벌레목 하늘소과에 속하는 봄산하늘소는 이른 봄에 노랑색 계열의 꽃에 모이는 흔한 종이다.

몸은 기본적으로 검은색이지만 딱지날개는 노란색 바탕에 검은색 무늬가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성충의 몸길이는 8~10mm다. 봄산하늘소의 성충은 4월 초순부터 나타나기 시작해 6월까지 관찰할 수 있으며 주로 키가 작은 초본류의 꽃에서 발견된다.

특히 양지꽃에서 많이 관찰된다. 우리나라와 중국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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