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5개 권역별 자가형 및 상업형 설비A/S 업무

 

▲ 조합과 전문기업 11개사 관계자들이 mou체결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태양광발전업협동조합은 지난 9일 에너지관리공단에서 태양광전문기업 11개사와 '신재생 A/S교육 및 태양광 A/S수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조합은 지난해 12월 공단으로부터 태양광설비 A/S전담기관으로 지정된 후 지난 1월부터 모두 43개 신청업체를 심사해 전국 5개권역에서 자가형 및 상업형 태양광발설비의 실질적인 유지·사후관리업무를 담당할 11개 업체를 선정했다.

수도권·영동권은 대풍엔지니어링, 제세엔지니어링, 한화63시티, 신성씨에스가 선정됐으며 호남권은 금산전력, 지앤알, 탑인프라벨로퍼가 선정됐다. 또 중부권은 영웅과 태림전기가, 영남권은 동국에너지테크와 미래에너텍이 최종 선정됐으며 제주권은 현재 선정중이다.

조합 관계자는 "상업태양광설비의 경우 사업자 거주지와 발전소가 원거리인 경우가 많아 일상점검, 모듈각도조절, 청소 등의 일반적인 유지관리에도 어려움이 많았다"며 "이 사업을 통해 일상관리부터 정밀진단까지 다양한 분야에 걸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빛이라 기자 jb1021@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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