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양남면 원자력 공원서 주민 2천여명 초청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 본부가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월성원자력 가을 문화제’를 연다.

 

월성원자력본부는 양남면 아이리 소재 원자력 공원에서 오는 28일 주민 20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가을 문화제를 열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주 YMCA 소년소녀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인기영화 ‘괴물’의 야외상영이 준비돼 있어 문화시설이 부족한 지역주민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박경수 월성원자력본부 지역협력부장은 "풍요로운 가을날 원자력 가족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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