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절감형 사옥 설계

 

▲ 김영식 lh공사 강원지역본부장(사진 왼쪽부터), 이우식 원주부시장, 남윤환 한국광물자원공사 경영관리실장이 매입 계약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광물자원공사(사장 김신종)는 20일 원주시청에서 혁신도시로의 청사이전 결정에 따른 부지 3만2600㎡에 대한 매입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계약식에서 이우식 원주 부시장, 김영식 토지주택공사 강원지역본부장, 남윤환 광물자원공사 경영관리실장이 참석했다. 광물공사는 본격적인 혁신도시 이전작업에 나서 내년까지 건축설계를 완료해 신사옥 건설공사에 착수한 뒤 2012년경 원주혁신도시에 입주한다는 계획이다.

에너지·자원개발 공기업인 만큼 신사옥은 에너지절감형 건축물로 설계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신종 광물공사 사장은 "강원도 이전 13개 기관의 간사기관으로서 부지매입·설계 등을 앞당겨 선도적으로 이전을 마무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권영석 기자 ysk82@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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