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화탄소 포집·저장 기술(CCS)에 큰 관심

 

▲ 한문희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원장(좌측)이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에게 연구원 기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원장 한문희)은 23일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연구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연구원을 방문한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은 카자흐스탄에 적용 가능한 에너지기술 분야에 대해 논의한 후 주요 연구현장을 둘러봤다.

풍부한 지하자원을 바탕으로 자원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카자흐스탄은 석유화학공정 및 화력발전소 등에 적용해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줄일 수 있는 연구원의 CCS(CO₂포집·저장) 기술에 큰 관심을 보였다.

다음으로 풍력 기술개발 현장과 신재생에너지자원 평가 및 최적지 분석이 가능한 모니터링 하우스를 방문해 '제로에너지솔라하우스'에 적용된 신재생에너지기술을 살펴봤다.

이나영 기자 nylee@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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