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수의대, 부검 및 병리 조직학적 결과 밝혀

[이투뉴스] 국립수목원은 지난 3일 폐사한 백두산호랑이 암컷(천지, 만19세)에 대해 서울대 수의과대학에 부검 의뢰한 결과 노령화에 의한 폐사가 주된 원인이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대 수의대 관계자는 "부검 및 병리 조직학적인 결과 병적 특이 소견이 발견되지 않았고 폐사전까지 식욕이 없었던 것으로 보아 노령화에 의한 폐사가 주된 원인"이라고 말했다.

전빛이라 기자 jb1021@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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