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교육훈련은 10월 8개 과정으로 운영

[이투뉴스]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는 오는 16일 에너지관리공단 대강당에서 신재생에너지 '교육훈련혁신센터 지원사업' 공청회를 개최한다.

협회는 올해 교육훈련을 오는 10월경 시작할 예정이며 기존 5개 과정에 풍력 시공과정, 지열 설계과정, 태양열 시공과정을 추가로 개발하고 모두 8개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공청회에 참석하는 기업에게는 무료교육의 우선권 및 교육사업 계획과 프로그램을 사전 배포할 방침이다.

공청회 참석을 원하는 기업은 협회 홈페이지(www.knerea.or.kr) 또는 교육훈련혁신센터 홈페이지(www.edu.knrea.or.kr)에 공지된 사항을 참고해 접수하면 된다.

협회는 지난 2월 8일부터 5월 28일까지 노동부 산업인력공단의 지원을 받아 신재생에너지 관련 산업체 재직자를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전문교육을 무료 시행했다.

교육내용은 ▲태양광발전 시스템 설계과정 ▲태양광발전 시스템 시공과정 ▲지열 히트펌프 시스템 시공과정 ▲신재생에너지 CDM과정 ▲사내강사 양성과정 등 5개로 모두 27회 운영, 89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교육훈련혁신센터 지원사업은 정부주도, 중앙공급 방식의 인력개발체제에서 벗어나 사업별 특성에 대한 이해가 높고 기업체와의 연계가 용이한 산업별 전문단체를 통해 현장 수요에 적합한 산업체 근로자의 능력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교육훈련혁신센터 지원사업에 모두 19개 산업별 협의체가 주관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전빛이라 기자 jb1021@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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