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절약과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 고취

▲ '제2회 에너지상상그리기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그림을 그리고 있다.

[이투뉴스] 에너지관리공단은 지난 12일 과천 서울랜드에서 전국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제2회 에너지상상그리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어린이·청소년들이 에너지절약 및 녹색에너지에 대한 그림을 그리면서 어려서부터 에너지절약과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림그리기 외에도 기후변화 페스티벌, 무동력 놀이기기, 무동력 퍼레이드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함께 진행됐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청소년들이 놀이를 통해 즐기며 배우는 에너지절약 프로그램들을 더 많이 개발할 것"이라며 "어려서부터 에너지절약과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을 갖도록 하고 자라서도 몸에 배인 에너지절약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밑거름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입상작은 오는 21일 공단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시상식은 25일 용인 공단 본사에서 열린다.

이나영 기자 nylee@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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