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도 시공없이 삼파장 램프와 백열등 대체 가능

[이투뉴스] 파인테크닉스(대표 최정혁)의 LED조명 8개 제품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환경마크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에 환경마크를 획득한 LED전구는 백열전구 대체용 다운라이트 전구로 소비전력이 8~22W로 전력소모량이 낮다.

또 광확산 커버를 사용해 눈부심이 방지되고 유리 구성품이 없어 외부충력에도 강하다.

특히 별도의 시공없이 일반 가정, 사무실, 매장, 관공서 등에 삼파장 램프와 백열등을 대체할 수 있어 전구만 구매하면 누구나 쉽게 교체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은희문 파인테크닉스 LED사업부문 대표는 "파인테크닉스는 올해 상반기 공공 조달부문에서 공급물량과 금액 두가지 항목에서 메이저급 조명 회사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며서 "이번에 환경인증 마크를 추가로 획득하면서 이 제품들을 공공기관에서 의무적으로 구매하는 만큼 조달부분의 영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파인테크닉스는 앞서 4월에 LED조명 4개 제품에 대해 환경마크를 인증받고 지금까지 13건의 특허 외에 26건의 고효율에너지기자재 인증, 4건의 KS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이나영 기자 nylee@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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