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근환 상근부회장, 유제인 감사 등 선임

▲ 이범용 신임 esco협회장.
[이투뉴스] 에너지절약전문기업(ESCO)협회장으로 이범용 에너지솔루션즈 사장이 재선임됐다.

ESCO협회는 지난 16일 서울 구로동 베스트웨스턴호텔에서 '제12차 정기총회'를 열고 회장, 감사, 부회장, 이사 등 임원을 선출했다.

이날 참석한 회원사 관계자는 "ESCO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이범용 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추대한다"면서 "협회가 한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이로써 만장일치로 이 회장이 신임회장으로 재취임됐다.

또 올해 ESCO협회의 법정법인으로의 전환과 함께 현 고근환 사무국장이 상근부회장으로, 유제인 LIG엔설팅 사장이 감사로 선임됐다.

부회장으로 백승진 삼성에버랜드 전무, 유종주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업관리본부장, 조기식 휴다임 사장, 노용해 서브원 상무, 조효제 GS파워 상무, 현치웅 삼천리이에스 사장, 심수섭 에너지관리기술 사장, 김동욱 성림산업개발 사장, 심규정 화인 사장, 장영 하이테크엔지니어링 사장, 오관준 도암엔지니어링 사장, 김상옥 유양디엔유 사장 등이 선출됐다.

임원의 임기는 3년으로 2014년 2월까지고 감사의 임기는 2년으로 2013년 2월까지다.

한편 ESCO협회는 올해 성과보증제 정착을 위해 M&V(에너지성능 측정 및 검증) 관련 교육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서울 구로동 베스트웨스턴구로호텔에서 '2011 ESCO M&V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나영 기자 nylee@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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