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산업 제조 부문 프랑스 기업으로는 유일

[이투뉴스]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장 에릭 리제)은 에티스피어 인스티튜트가 주관하는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100대 글로벌 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에티스피어 인스티튜트는 2007년부터 기업의 윤리적 활동 장려를 위해 기업윤리, 사회적 책임 및 거버넌스 등을 기준으로 매년 가장 윤리적인 기업을 선정해 왔다.

이번 발표에서 슈나이더는 산업 제조 부문에서 프랑스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재단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전기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전기를 공급하는 빕밥(BipBop) 프로그램, 지속가능한 개발 지원, 자연재해 사후 응급상황 지원, 젊은이들의 전기분야 직업 교육과 취업 장려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슈나이더 관계자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윤리적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다"면서 "이번 발표를 통해 이러한 노력들이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nylee@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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