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감축기술·자금·역량·시장개척 등 지원

[이투뉴스] 에너지관리공단 부산·울산지역 에너지기후변화센터내 '중소기업 온실가스감축 종합지원센터'가 26일 문을 열었다.

지원센터는 공단의 전국 12개 지역센터내에 설치돼 중소기업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기술, 자금, 역량, 시장개척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그동안 단위 사업별로 추진되던 중소기업 지원체계가 통합지원 시스템으로 바뀌게 된다.

공단은 현재 지원절차 및 내용, 지원방안 등 체계화된 현장 밀착형 지원체계구축 세부 매뉴얼을 작성중이다.

특히 현재 운영중인 중소기업지원 에너지서포터 제도 등과 연계해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화된 에너지·온실가스 관련 에너지전문가의 1대 1 맞춤형 상담서비스, 목표관리제 이행을 위한 컨설팅 지원, 에너지상품 정보 등 자료를 제공하는 온라인 상담 등 종합적인 원스탑(One-stop)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나영 기자 nylee@e2en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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