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LED EXPO & OLED EXPO 2011' 참가

▲ 금영 led 집어등.

[이투뉴스] 금영(대표이사 김승영)이 노래반주기 사업에서 LED조명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오는 2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제 LED EXPO & OLED EXPO 2011'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금영은 LED집어등 및 가로등 등 특수 산업 조명을 선보였다. 금영의 LED집어등은 방열판에 열을 효율적으로 전도하는 히트파이프를 적용하고 방열 면적은 기존 동급 제품의 25~30% 수준으로 줄였다.

제품의 표면 온도를 획기적으로 낮추고 소형화, 경량화에도 성공했다. 기존 메탈할라이드 등과 비교해 50~80% 이상의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LED가로등의 경우 기존 가로등 대비 전기 소모를 40~50% 줄였다. 기존 LED가로등은 장시간 외부에 노출되면서 열을 방출하는 방열판에 여러가지 이물질이 끼어 효율 및 수명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금영은 이를 개선해 장시간 사용해도 외부 영향 없이 제품 효율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김승영 대표이사는 "금영은 '초절전, 고효율, 친환경'에 가장 이상적인 LED조명 시장을 선도해 나가기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면서 "향후 고출력 산업용 LED조명에 투자 및 연구개발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국내 시장뿐 아니라 해외시장도 지속적으로 개척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nylee@e2news.com

<ⓒ이투뉴스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빠르고 알찬 에너지·경제·자원·환경 뉴스>

<ⓒ모바일 이투뉴스 - 실시간·인기·포토뉴스 제공 m.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