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적 방열기술 적용해 디자인과 성능 모두 만족

▲ 포스코led의 에코아이.

[이투뉴스] 포스코LED(대표이사 허남석)가 독자적인 기술을 접목해 디자인과 성능을 모두 만족하는 LED조명 '에코아이(ECO-I)를 최근 내놨다.

포스코LED는 최근 이 제품으로 세계 유일의 국제 공공디자인 어워드인 '국제 공공디자인 대상 2010/2011'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LED조명 에코아이(ECO-I)는 고온, 고습, 분진 등 극한의 환경 조건에서도 높은 신뢰성을 보여준다.

스마트팬을 이용한 독자적인 방열 기술(스마트 쿨링)을 채택해 방열체의 크기를 획기적으로 줄여 세계 최경량(3.8kg, 230W 동급 기준)을 실현했다.

특히 램프 상단의 덮개로부터 방열체에 이르는 유기적 라인의 공기 통로와 나선형의 방열체는 팬 작동시 공기 순환을 활발하게 함으로써 방열 효과를 최대화할 수 있게 설계됐다.

에코아이는 10m 이상의 고층고, 열악한 환경의 공장 등을 비롯해 저층고의 일반공장, 창고, 체육관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 가능하다.

이인호 전무(DM본부장)는 "산업용 조명 에코아이는 뛰어난 심미적 디자인에 팬을 활용한 독자적인 고신뢰성 기술을 접목함으로써 디자인과 성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면서 "혁신적인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국내·외의 열악한 산업 현장을 쾌적하고 효율적인 작업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코아이는 정부로부터 녹색성과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산업용 LED조명 분야 최초로 녹색기술인증을 획득했다.

이나영 기자 nylee@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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