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승용차용 타이어 탄소성적표지 인증 획득

[이투뉴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상일)은 최근 7개 기업, 11개 사업장의 24개 제품에 대해 추가로 탄소성정표지 인증을 부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받은 품목은 데스크탑 컴퓨터, 프린터, LCD모니터 등 에너지사용제품을 비롯해 과자, 화장품 등 비내구재 제품과 컴퓨터용 메모리, 승용차용 타이어 등 생산재 제품이다.

에너지사용제품에서는 삼성전자의 데스크톱 컴퓨터 2종, 노트북 컴퓨터 1종과 아델피아인터내셔날의 LCD모니터 3종, 삼보컴퓨터의 LCD모니터 3종 등 사무용 기기 제품이 대량으로 인증을 확보했다.

또 금호타이어는 국내 최초로 승용차용 타이어 제품에 대한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취득했다.

비내구재 제품으로는 아모레퍼시픽에서의 마몽드 에이지 컨트롤 에멀전 등 4개 제품, 코스모스제과의 홈플러스 좋은상품 소라형과자 등 5개 제품도 인증을 취득했다.

이나영 기자 nylee@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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