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사제거, 거리청소, 집기 운반 등

▲ 에코봉사단원들이 수해복구 현장에서 토사를 제거하며 배수로를 내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환경공단(이사장 박승환)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우면산 인근 방배3동을 찾아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공단 사내 봉사모임인 에코봉사단 100여명은 2일 수해 복구 현장을 찾아 주택·상가 등에 고인 물을 빼내고 토사를 정리했다. 또 침수된 집기의 운반을 도왔다.

유만식 공단 경영지원본부장은 "산사태로 상심이 큰 지역주민들에게 함께 사는 이웃으로 자그마한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nylee@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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