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C 등 5개 부문 공모 주제 '에너지절약, 지구를 지켜줘!'

[이투뉴스] 에너지관리공단은 오는 12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제33회 에너지절약작품 현상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속되는 고유가와 여름철 전력수급 비상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국민들의 에너지절약 실천과 합리적인 이용문화 정착 및 신재생에너지 사용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공모는 '에너지절약, 지구를 지켜줘!'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가정, 학교, 직장에서 에너지절약 실천을 유도하고 실천방법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내용 ▶에너지절약과 환경보전,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변화대응, 경제발전 등 에너지절약을 통해 얻어지는 이익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내용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 및 인식제고를 위한 내용 등을 담은 창작품을 모집한다.

에너지절약과 효율적 이용, 신재생에너지 등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UCC, 사진, 서비스디자인기획, 신문광고, 포스터 등 5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공단은 각 부문별로 대상(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 지식경제부 장관상), 최우수 및 우수상(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상) 등 모두 102편의 작품을 선정해 모두 321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공단 홈페이지(www.kemco.or.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에너지절약작품 현상공모전 사무국(1577-4923)으로 문의 가능하다.

이나영 기자 nylee@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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