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지역발전주간' 개막식서 수상

[이투뉴스] 한국광기술원(원장 김선호)은 7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1 지역발전주간' 개막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광기술원은 뛰어난 기술력과 풍부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기업지원 성과를 이끌어내 지역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특히 광기술원은 입주기업에 대한 지원·육성을 위해 하루 24시간 연중무휴 설비 이용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생산성을 크게 높였다.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간 입주기업의 매출액은 336억원에서 1281억원으로 281%가 늘었다. 고용 역시 182명에서 736명으로 무려 300%이상 증가했다.

김선호 원장은 "한국광기술원의 대통령상 수상은 광주광산업 성공신화의 중심에 한국광기술원이 있다는 사실을 입증한 것"이라며 "한국광기술원은 오늘의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국내 광산업 발전이라는 기관 본연의 임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nylee@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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