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까지 개별적 관람 가능

▲ 2011 드림파크 가을꽃밭 개방.

[이투뉴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야생화단지에서 개최한 '드림파크 가을꽃밭 개방' 행사를 이달 말까지 연장 개방한다고 24일 밝혔다.

공사는 꽃밭개방은 지난 23일 마감됐으나 행사기간 중에 관람하지 못한 지역주민들의 볼거리 제공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전시작품을 철거하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수도권매립지 야생화단지 일원에서 국화작품전시, 대규모의 코스모스·유채꽃밭, 억새군락 개방과 함께 가을 콘서트 등의 문화공연이 펼쳐졌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의 아쉬운 점은 관람객은 주말에 집중적으로 찾아오고 있어 대중교통과 주차장 부족 등으로 불편사항이 있었으나 다음 행사에는 이러한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면서 "더 많은 꽃과 꽃밭을 준비해 지역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nylee@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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