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트리 점등식 함께 진행

휠마라톤 대회 참석자들이 힘차게 스타트라인을 출발하고 있다.

[이투뉴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조춘구)는 지난 5일 열린 '드림파크 휠마라톤 대회 및 드림트리 점등식'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휠마라톤 대회는 수도권매립지내에서 강원래 국립재활원 홍보대사를 비롯한 장애인 100팀과 비장애인 100팀이 2인1조로 참여하는 등 약 400여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환경관광명소로 조성 중인 녹색바이오단지와 최근 일반에 공개된 경인아라뱃길 자전거 도로 약 5km 구간에서 이뤄졌다.

함께 진행된 드림트리 점등식은 매립지에서 돋아나는 새 생명을 상징하는 나무형태의 조형물로 환경을 더 푸르게 가꾼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나영 기자 nylee@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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