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3일까지 25개기관 대상

산업자원부는 겨울철 에너지소비 성수기에 대비해 국무조정실, 에너지관리공단과 함께 서울 등 16개 광역시도와 경기교육청 등 8개 교육청에 대해 에너지절약 정부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13일까지 엿세간 실시되는 이번 합동점검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에너지소비총량제 추진실태와 에너지지킴이 제도 추진현황, 승용차운행 자제방안 추진실태 등 '공공기관 에너지이용합리화 추진지침(국무총리지시 제2005-5호)'의 이행실태를 중점점검하게 된다.

 

산자부는 금번 점검결과를 해당공공기관에 통보해 추진상황이 미흡한 부분에 대해 개선·보완토록 하는 한편 점검에 대한 수범사례를 발굴해 국가에너지절약 추진위원회에 보고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자부는 또 16개 광역자치단체의 점검결과를 2006년도 자치단체평가에 반영하는 등  전 공공기관의 지속적인 에너지절약 추진을 독려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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