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4474개의 지역내 전 사업장을 점검한 결과 228개 사업장에서 올해 환경오염물질을 배출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중 조업정지 10일 처분을 받은 곳은 21개 사업장으로 폐수배출시설 비정상가동 4곳, 폐수 무단방류 11곳, 대기오염 방지시설 미가동 4곳 등이다.

 

이 가운데 훼손된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방치한 H기업에는 조업정지와 더불어 과태료 100만원을 부과했으며 조업정지 기간 중에 배출시설을 가동한 B업체에는 조업정치 4일을 추가로 처분했다고 부산시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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