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오는 2월 12일 정식 출범 예정인 환경시설공단 초대 이사장에 박정남(58.朴正男) 부평구 전 부구청장을 임명했다고 15일 밝혔다.

 

박 신임 이사장은 육사 출신으로 인천시 기획관리실장, 환경녹지국장, 상수도사업본부장, 문화관광체육국장 등을 역임했다.

 

인천시환경시설공단은 하수종말처리장, 위생처리장, 폐기물소각시설, 음식물자원화시설,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등의 운영을 맡게 되며 공단 운영.관리에 필요한 자본금은 시가 전액 현금 출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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