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고 콘셉트의 소자본 스몰포차 전문점 ‘공과장 옛날맥주’는 예비창업자들의 초기 투자비용 부담을 대폭 완화하기 위해 가맹비, 교육비, 물류보증금 등을 따로 두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대중적인 치킨 요리에 복고풍을 가미했다. 특히 켄터키치킨, 옛날통닭 등 메뉴를 저렴한 가격으로 즐겼던 옛 시절의 맛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닭발, 닭볶음탕 등 다양한 닭요리 메뉴를 구성해 고객 선택 폭을 넓혔다.

복고풍이지만 젊은 층 고객을 흡수할 수 있는 마케팅도 진행하고 있다. 테이크아웃을 위한 크리스피치킨 메뉴와 허브 쌀치킨을 통해 맛의 다양화를 꾀했다. 특히 가격을 저렴하게 책정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

공과장 옛날맥주 관계자는 “복고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가격부터 창업비용까지 모두 그 시절을 떠올리게 할 만큼 저렴하게 책정해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며 “아직 주점에 복고 마케팅을 적용한 사례는 드물기 때문에 안정적인 매장 운영을 전망할 수 있다”고 말했다.

브랜드 소자본창업 상담은 홈페이지 또는 대표번호로 문의 가능하다.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