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재해 예방을 위한 정책 및 예보기술 자문

기상청은 26일 태풍관련 정책과 기술자문을 위한 전문위원회를 기상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태풍전문위원회는 학ㆍ관ㆍ연 등 태풍관련 6명의 외부 전문가를 포함해 1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에 개최하는 회의에서는 지난해 발생했던 태풍의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며, 전문위원들은 발표내용을 토대로 태풍 예보 및 방재과정을 점검하고 태풍관련 업무 계획을 검토해 종합적인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기상청은 태풍의 조기 분석과 예보를 위해 2008년부터 국가태풍센터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한남리 소재)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태풍 분석 및 예측시스템'을 개선하고 위성자료 등 첨단 관측자료를 활용한 태풍 구조분석 능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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