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포항시 주거중심 지역인 남구 대잠동 일원에 ‘포항자이’를 공급 중이다. 단지는 지하2층~지상34층, 전용면적 72~135㎡, 총 1567가구 규모로 포항시 남구 일대에 공급된 3번째 1000가구 이상 대단지다. 특히 포항시 남구에서는 1000가구 이상 대단지가 7년만에 들어서는 물량이다.

‘포항 자이’가 들어서는 남구 대잠동은 포스코를 비롯해 현대체절, 철강산단 등 산업단지까지 5~10분 이내로 이동 가능한 직주근접 입지조건을 갖췄다. 포항MBC, 포항문화예술회관, KBS포항방송국 등의 레저 문화시설이 인접해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부동산114 자료에서는 대잠동의 주거 선호도를 확인할 수 있다. ‘포항자이’가 분양이 시작된 2015년 10월부터 현재까지 포항시 남구에서는 대잠동이 0.27% 오른 가격(3.3㎡당) 상승률을 보였다.

건설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포항시 남구지역 도심권 분양은 부지가 더 이상 없어 앞으로대규모 아파트 건설 소식을 듣기 어려울 전망”이라며 “포항자이 분양 소식에 인근 시세가 함께 오르며 대잠동 일대가 시세를 리딩하는 지역으로 탈바꿈 하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내부는 ‘자이’의 명성에 맞는 다양한 특화시설을 만나볼 수 있다. 우선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남향위주의 판상형으로 설계 될 예정이다. 일부 가구에는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한 3면 개방 확장형이 적용된다.

단지 내 아이와 엄마, 가족을 위한 테마별 콘셉트공원도 조성된다. ‘자이안센터’가 생긴다. 이곳에는 피트니스 센터를 비롯해 온 가족이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시설들이 들어선다. 또한 단지 내 축구장 두 개 규모의 공원이 들어서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교통편으로는 단지 인근 희망대로, 새천년대로, 연일로를 통해 포항시내 전역으로 이동이 쉽다. 또한 인근 포항IC를 통해 익산포항고속도로를 이용하면 대구 등 경북으로 편리하게 이동 가능하다. 올 6월 포항~울산간 고속도로가 뚫리면 남북을 잇는 교통망도 더욱 개선된다. 여기에 KTX를 이용할 수 있는 포항역까지도 차량으로 10분 거리다.

견본주택은 포항시 남구 대잠동 98-46번지 현장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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