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알라방 케네디 국제학교의 한국 사무실이 오픈했다. 이번 오픈으로 해외유학 상담을 원하던 학부모들은 필리핀 현지로 문의해야만 했던 불편함을 덜 수 있게 됐다.

케네디 국제학교(KICS)는 필리핀 정부 인가 국제학교 중 하나로 싱가폴, 미국, 일본의 유수 대학과 자매결연이 맺어져 있다. 또 우수한 교사진들로 구성되있다.

학교숙소와 학생들이 이용하는 스포츠 센터 등이 필리핀의 부촌 알라방에 위치하고 있다. 또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유해환경으로부터 차단돼 있다.

KICS의 교사진들은 미국식 발음 교육을 이수한 교육대 출신 강사로 구성돼 가까운 나라인 필리핀에서 미국식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자율학기제 기간을 활용하거나 혹은 케네디 국제학교에서 1년 이상 수학할 경우 학력을 한국에서 인정받을 수 있다. 또 단기 영어캠프 참여(여름방학, 겨울방학 영어캠프)로 몰입영어수업을 받을 수 있다.

미국, 영국, 호주 등의 대학과의 자매결연 등을 통해 해당 나라의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하고 있다.

한편, 케네디 국제학교 한국 사무실은 경기 분당 1호 사무실을 시작으로 부산, 광주, 서울 등으로 입학 관련 상담 사무실을 확장할 예정이다.

여름방학 영어캠프, 축구 영어캠프, 케네디 국제학교 진학 상담 등을 전문적으로 받아 볼 수 있다. 상담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가능하고, 예약 후 사무실 방문 및 영어캠프 및 입학처 담당자의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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