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은 평택 소사벌지구와 인접한 ‘원곡제일오투그란데’ 잔여세대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원곡제일오투그란데는 평택-제천 고속도로 송탄IC, 삼성전자산업단지로 이동이 가능하며, LG디지털파크를 비롯한 삼성반도체단지, BMW부품물류센터, 신세계복합 쇼핑몰 등이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아파트는 지하 4층, 지상 12층~20층 규모에 전용면적 59㎡ 587가구, 77㎡ 210가구, 총 797가구로 구성되며 판상형, 타워형 설계를 갖춘다. 전 세대 모두 LED조명을 비롯해 발포고무 재질의 층간 소음 완충재가 설치돼 있으며, 단지 내에는 휘트니스&GX룸, 키즈카페, 실내골프연습장, 작은 도서관 등이 구축되어 있다.

59㎡ 타입의 경우 실용적인 수납공간을 강조, 전용면적 77㎡의 경우 4bay 구조와 가변형 벽체를 적용했다. 세대별 개인창고를 전 세대 제공하며 셔틀버스 2대가 운영된다.

분양가는 3.3㎡당 700만원대, 2차 계약금 대출 확정으로 계약금 700만원 외에 입주 시까지 추가 비용이 따로 없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 및 100% 취득세 지원(77㎡만 해당) 혜택이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소사동 산 9-13번지 평택대학교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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