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용 차관 참석 활동 격려

환경부는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경기도 안성 '너리굴 문화마을'에서 이규용 환경부 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는 생물자원보전 청소년홍보대사들을 격려하기 위한 '대한민국 10만 가지 보물지킴이 캠프'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해 11월18일 환경부가 위촉한 청소년홍보대사 100명 중 90여명이 참석해 그간 활동사례를 나누며 우의를 다지고 우리 생물자원보전을 위한 소망 연을 함께 날리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생물자원보전 청소년홍보대사'는 환경부가 우리 땅에 살고 있는 다양한 생물자원에 대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기획된 교육홍보 프로그램이다.


이상팔 환경부 자연자원과 과장은 "홍보대사 학생들은 열의를 갖고 온라인에서뿐만 아니라 각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며"특히 십대들만이 생각해낼 수 있는 독특하고 기발한 접근으로 생물자원보전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좋은 활동을 펼쳐줘 우리의 미래세대가 대견하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프에서는 우수한 활동을 한 4팀에게 환경부장관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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