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사업 확대 및 수익성 중심 선별 수주 추진

▲ 김광오 광영 대표이사

[이투뉴스] 지난해 수주 현장 '100% 완판’ 기록을 세우며 분양업계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한 ㈜광영(대표이사 김광오)이 올해도 수주 확대를 통한 외형성장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광영은 올초 시무식에서 자체 사업 확대와 수익성 중심의 선별적 수주를 통한 외형성장 달성을 경영목표를 제시하고, 이를 위한 본격적 영업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광영은 부동산개발 사업 뿐만 아니라 분양대행 전문기업으로 업계에 정평이 나 있다. 한국자산신탁, 대우건설 등 국내 유명 시행 및 시공, 개발신탁사가 파트너로 뛰고 있다.

실제 10개월간 미분양으로 남아 있던 D건설 역삼동 P현장 130여실을 불과 3주만에 분양 완료해 업계를 놀래켰고, 2011년부터 5년간 미분양이던 대전 유성 P현장 역시 단 3개월만에 완판했다.

여기에 한국자산신탁으로부터 수주한 제주 연동하워드존슨호텔의 경우 고객 선호도가 낮은 저층 등 잔여분 100실을 단 1개월 만에 100% 분양했다.

이밖에 광영은 지난해 수주한 ‘미사 마이움 센트럴아케이트’ 오피스텔 322실, ‘평택 스마트빌포레’ 도시형생활주택 439세대 및 상가 26호실, ‘동탄 삼성테크노타워’ 지식산업센터, ‘은평 한화 꿈에그린’ 아파트내 상업시설, ‘청라 신영 지웰에스테이트’ 오피스텔 338실 및 상업시설 등을 완판했다.

이러한 실적에 힘입어 광영은 지난해 1월 ‘2016 대한민국 중소기업대상 경영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같은 해 12월 ‘2017년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 고객만족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또 지난달에는 ‘2017년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오피스텔사업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업계는 물론 소비자들로부터 인정 받는 업계 리딩컴퍼니를 입지를 굳히고 있다.

김광오 광영 대표는 “수주 현장마다 단기간에 100% 완판을 이뤄낸 데는 철저한 분석과 마케팅, 자체 최정예 조직이 있어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독창적 마케팅과 기획력, 풍부한 실전경험을 바탕으로 업계완판 신화를 이어가는 국내 최고 부동산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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