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연구원은 전기와 전자 통신 재료 등의 분야를 전공한 인력을 채용한다고 20일 밝혔다.
   
연구원이 이번에 선발하는 인력은 전문연구직으로 경남 창원시 소재 본원과  경기 의왕시 등지에서 근무한다.
   
채용대상 분야는 계측제어 등의 전력계통 기술과 전력전자 신호처리 전력  변환 등의 산업전기 기술 디스플레이용 투명전극이나 장치 박막코팅 등의 전기재료 기술 의용 전자 등의 전기융합 기술이다.
   
국내외 교육기관에서 채용 대상 분야의 박사나 석사과정에 재학 중이면서  병역을 마치지 않은 사람 가운데 응시원서 접수 마감일 기준 최근 2년 이내에 치른 토익(TOEIC) 시험 730점이나 컴퓨터 토플(CBT TOEFL) 213점, 텝스(TEPS) 638점 등의  성적을 보유하고 있으면 응모할 수 있다.
   
아울러 학부 이상의 과정을 이수하기 위해 해외 교육기관에 2년 이상 재학했거나 박사 후(post-doc) 과정에 1년 이상 재직했던 자, 석사학위 소유자 중 SCI 논문 1편이나 SCI Expanded 논문 2편 이상을 주 저자로 발표한 실적이 있는 인력도  응시할 수 있다.

서류심사와 채용 세미나, 면접 등의 순서로 진행되는 이번 채용에 대한 다른 자세한 사항은 연구원의 인터넷 홈페이지(www.keri.re.kr)에서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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