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본관서 진행, 에관공 등 관련단체 참석
한전에 따르면 회의는 서울 삼성동 한전 본관 709호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오후 2시 20분부터 5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한전을 포함 에너지관리공단 민간소비자단체 등 관련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익명을 요구한 한전 측 한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최근 전국이 32~36도 이상의 고온으로 연일 대지가 달궈지면서 냉방기기 사용량 급증에 따라 전력안정공급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정 장관의 한전 방문에 따라 한전은 전력수요관리실적과 향후 1주일간 전망에 대해 보고할 예정이다.
또 전력거래소는 올해 실적 예상치와 이에 대한 향후 계획에 대해 보고하고 에관공은 에너지절약과 관련 대응 방안에 대해 보고할 것이라고 한전측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