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5개교 2만5000여명 대상…5년째 실시

강남도시가스(대표 임진호)가 권역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가스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학교방문 가스안전교실을 5년째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강남도시가스에 따르면 올해로 5년째 시행하고 있는 학교방문 교육은 지난 3일 양천구 신월동에 소재한 강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올해 25개 학교의 신청을 접수해 2만5203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방문 가스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 방문 교육은 가스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가스기구에 대한 안전사용 요령 등에 대해 강의를 한 후 애니메이션 VTR시청 순으로 진행된다. 또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고에 대한 경각김을 심어주기 위한 '가스안전 포스터 전시회'를 병행 개최해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이한 강남도시가스 안전관리실 대리는 "가스안전교육 외에도 가스안전체험교실 및 가스안전 문예대회, 노후공동주택 가스사고 사진전 등 안전문화행사를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에게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안전문화정착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