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과 기술 노하우를 접목한 해외자원개발사업 지원 기대

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이태섭)과 수출입은행(은행장 양천식)은 지난 3일 수출입은행 여의도 본점에서 '해외 석유가스 및 광물자원개발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해외자원개발 사업에 대한 ▲정책의 발굴 및 공동 연구 ▲기술평가 협력 ▲정보 교환 ▲인적교류 등 지질자원(연)과 수출입은행 간의 포괄적인 협조체제를 구축 등을 협력, 추진할 계획이다.


박창수 지질자원연구원 홍보팀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 간 유기적인 업무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해외자원개발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다"면서 "자주적인 해외자원개발 사업역량 강화와 국민경제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