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NG 저장탱크 3기 추가 건설

한국가스공사는 26일 공시를 통해 천연가스 안정공급 및 신규 가스공급을 위해 천연가스 설비를 신·증설키로 하고 자기자본 대비 14%에 달하는 5095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안계수 가스공사 IR팀장은 "액화천연가스(LNG) 저장 탱크가 천연가스 수요에 비해 부족한 상황"이라며 "저장비율을 확보하기 위해 추가 건설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앞으로도 수요 확대에 대비해 계속 건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가스공사는 배관망(파이프라인) 3기를 비롯해 평택과 통역기지에 각각 2기와 1기의 LNG저장 탱크를 추가 건설하고 오는 2012년 7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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