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안 국책ㆍ민간은행 등을 통해 총2조4000억원의 수출금융이 지원되고, ‘수출중소기업 통ㆍ번역센터’ 및 ‘글로벌 아웃소싱센터’가 설치된다. 또 미국 대형유통체인(Wal-Mart 등) 진출지원이 강화될 예정이다.


중기특위(위원장 염홍철)와 중기청(청장 이현재)은 지난해 수립한 ‘수출중소기업 지원대책(6ㆍ11월)’의 성과를 점검하고, '2007년 수출중소기업 지원방안'을 관계부처와 함께 협의, 시행할 방침이다.


수출중소기업에 대한 주요 지원방안은 ▲수출금융의 지속적 확대 및 환위험관리 체제의 강화 ▲수출초기기업 육성 및 수출지원 인프라 확충  ▲한미FTA체결에 따른 대미(對美) 진출 지원 ▲주요 산업별 수출지원 강화 등이다.

중기특위와 중기청은 범정부의 협조를 통해 “수출중소기업 지원 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많은 수출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 면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마련하고 이행상황을 점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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