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정장섭 사장

정장섭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1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한국생산성학회가 주최하는 2007년도 생산성CEO대상 시상식에서 공기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생산성CEO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생산성학회(회장 이의영)가 1993년에 제정해 우리나라의 산업발전과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한 경영자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공헌한 CEO를 발굴, 시상하고 있다.


중부발전은 선진경영시스템인 전사적자원관리(EPR)시스템의 성공적 구축과 운영으로 비용의 대폭적인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인정받았다.

또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적극적인 개발과 투자, 활발한 해외사업 진출 등의 혁신노력을 높게 평가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2006년 국가생산성대상 대통령표창에 이어 생산성CEO대상을 수상함으로써 그동안 미래지속성장 기반 강화에 힘써온 중부발전 임직원의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